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 라니가 아빠가 아니라 엄마를 닮은 이유를 밝혔다.
이윤지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마스크를 쓰고 나서 하나 명확히 알게된 건, 놀라 우리만치 눈이 닮았다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교의 신비. 이렇게 제대로 이뤄질 줄 알았음 몇 개 더 구체적으로 기도할 껄. 전 두 가지를 매일 말해주었어요. 하나 엄마가 물려줄 건 온니 눈.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이기를. 두 가지가 찰떡으로 이루어짐. 엄마 대표님 입학 선물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첫째 딸 라니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 엄마 이윤지를 쏙 빼닮은 큰 눈이 눈길을 끈다.
보통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들 부부의 첫째 딸은 아빠가 아니라 엄마의 외모와 붕어빵이다. 둘째 딸 소울은 아빠를 똑 닮았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