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유빈,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진출

홍수민 2022. 2. 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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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예선전에서 이유빈이 경기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중앙포토]

이유빈(연세대)이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극적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유빈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킴 부탱(캐나다) 장취통(중국) 마메비니(미국)와 한 조가 된 이유빈은 경기 초반 3위로 달리며 기회를 엿봤다.

결승선을 앞두고 선두에서 달리던 킴 부탱이 넘어지면서 이유빈은 결국 2위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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