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브레인-KB캐피털, AI로 중고차 시세 고도화 협력

방은주 기자 2022. 2. 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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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라이프 혁신기업 엑스브레인(대표 최진영)은 7일 KB 캐피탈과 KB차차차 중고차 AI 시세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진영 엑스브레인 대표는 "우리가 자신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고도화된 중고차 시세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즐겁고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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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차종 및 희귀 차종 등 한층 더 높아진 정확도 자랑 시세 개발 계획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라이프 혁신기업 엑스브레인(대표 최진영)은 7일 KB 캐피탈과 KB차차차 중고차 AI 시세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영상으로 열렸다. 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와 KB캐피탈 황수남 대표를 비롯한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업무제휴로 ‘KB차차차’의 중고차 AI 시세를 한층 정교하게 향상시키는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규 차종 및 희귀 차종을 포함해 한층 더 높아진 정확도를 자랑하는 시세를 개발해, 차량 시세에 대한 대외 연계 서비스와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고차 시장은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되어야 할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회사가 고도화한 AI 시세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왼쪽)와 KB캐피탈 황수남 대표가 온라인으로 협약을 맺고 있다.

엑스브레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자사의 탁월한 기술력을 활용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폭넓은 AI 기반 서비스 개발에 주력한다. 차량을 자산 관점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일선 업체들에게 부가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올 상반기 런칭을 목표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0년 기준 분기별 1.5배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한 엑스브레인은 글로벌 머신러닝 학술대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독보적 기술력을 토대로 300여 기업과 협업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최진영 엑스브레인 대표는 "우리가 자신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고도화된 중고차 시세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즐겁고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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