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배우 이태검, 첫 방송 사수 당부

손봉석 기자 2022. 2. 7. 17: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배우 이태검.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배우 이태검이 2022년 2월 12일 JTBC에서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 편’의 본방 사수 당부 인증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태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총괄1팀 동네예보관 역으로 캐스팅된 이태검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추운 날씨를 보여주듯 두꺼운 아우터를 입은 이태검은 주먹을 꽉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박민영과 송강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날씨를 알려주는 곳이지만, 정작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없었던 미지의 공간 기상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최초의 드라마이다. 이태검은 동네예보관이라는, 주변에서 흔히 보기 힘든 기상청의 일원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이태검은 SBS ‘녹두꽃’, tvN ‘철인왕후’ 등으로 안방 1열에 인상을 남긴 명품 배우로,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 캐스팅 소식도 알리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태검의 새 작품인 JTBC ‘기상청 사람들’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