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황희, '지성 소속사' 써패스이엔티와 전속 계약

김종은 기자 2022. 2.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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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희가 지성이 소속돼 있는 써패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써패스이엔티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황희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써패스이엔티는 "황희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 소속사와 함께 재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황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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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황희가 지성이 소속돼 있는 써패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써패스이엔티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황희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희는 2017년 tvN '내일 그대와'로 데뷔, 이후 '아스달 연대기'에서 아스달의 지배자인 타곤(장동건)의 충직한 부하 무광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SBS '의사요한'에서는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이유준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도 황희는 tvN '구미호뎐',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MBC '검은 태양', KBS2 '달리와 감자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써패스이엔티는 "황희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 소속사와 함께 재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황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써패스이엔티는 지성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회사로, 최근 지성은 매니저와의 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써패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성과 황희는 '의사요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써패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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