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응급실 갔던 첫째 태리, 죽으로 연명 중"
강주일 기자 2022. 2. 2. 15:18
[스포츠경향]
가수 이지혜(42)가 최근 응급실에 갔던 첫째 딸의 근황을 알렸다.
2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엄마들 조언이 늘 큰 도움이 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태리는 많이 좋아졌다. 아직 죽으로 버티지만”이라며 “대체 둘째는 언제 예뻐할 수 있는 건지”라는 푸념이 담긴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서는 환하게 웃는 첫째 딸 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혜는 지난 1일 태리의 응급실 방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걱정시켰다. 이지혜는 태리가 장염에 걸려 새벽에 응급실을 갔다면서 “이제 아이가 둘이니 더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 두 배 아닌 열 배 힘든 것. 울어도 되나요”라는 심경을 전했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후 2018년 첫 딸을 낳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이들 가족은 지난 24일 둘째 딸 출신으로 네 식구가 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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