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황우슬혜 "더 노력하는 배우 될 것" 종영 소감

김현식 2022. 1. 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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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TV조선 토일 드라마 '엉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우슬혜는 31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7개월 동안 다 같이 열심히 촬영했다. 함께했던 스태프, 배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추운 겨울 '엉클'로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하셨길 소망한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유라'로 찾아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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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TV조선 토일 드라마 ‘엉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우슬혜는 31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7개월 동안 다 같이 열심히 촬영했다. 함께했던 스태프, 배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추운 겨울 ‘엉클’로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하셨길 소망한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유라’로 찾아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엉클’에서 황우슬혜는 맘 클럽의 ‘비주얼 센터’ 김유라 역을 맡아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우슬혜는 점차 초심을 잃어가는 맘 클럽 안에서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김유라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냈다. 준혁(오정세), 준희(전혜진) 남매의 비밀스러운 스파이이자 지원군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도 안겼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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