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고운 한복 자태…"2022년 빛나길" 새해 인사

아이브/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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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파스텔 톤의 고운 한복을 입은 2022 임인년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저희에게는 꿈만 같았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2년, 한해가 시작되는 설날이 다가왔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설 연휴만큼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다이브(팬클럽명) 덕분에 음악방송 11관왕에 이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아이브의 한해가 어떻게 꾸며질지 벌써부터 설렘이 가득하다"라며 "저희가 느끼는 설렘만큼이나 모든 분들의 2022년이 반짝반짝 빛나셨으면 좋겠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본문 이미지 - 아이브/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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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아이브는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괄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중의 사랑을 방증하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안착부터 빌보드,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유튜브 뮤직, 빌보드 재팬, 중국 QQ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괴물 신인'의 저력을 드러내며 놀라운 성과를 냈다.

특히 아이브는 국내 음악 프로그램을 휩쓸며 음악방송 11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끊임없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등 '기록 브레이커'의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 앞으로를 기대케 한다.

따뜻한 새해 인사로 2022년을 밝힌 아이브는 다채로운 활동 및 콘텐츠 공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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