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지킬앤하이드',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 된 작품"

장진리 기자 2022. 1.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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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해나가 걸크러시 화보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해나는 "'어 뉴 라이프'를 부를 때가 루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해나 인생에서도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라며 "배우가 돼 가장 좋았던 순간도 뮤지컬 배우가 된 순간과 '지킬앤하이드' 오디션에 붙은 순간"이라고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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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나. 제공| 시어터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해나가 걸크러시 화보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해나는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를 통해 우아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해나는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과 절제된 카리스마를 오가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해나는 "'어 뉴 라이프'를 부를 때가 루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해나 인생에서도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라며 "배우가 돼 가장 좋았던 순간도 뮤지컬 배우가 된 순간과 '지킬앤하이드' 오디션에 붙은 순간"이라고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루시에 대해서는 "힘든 일이 생겼다가도 한 줄기 빛이 보이면 바로 따라가려 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저와 비슷한 지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원작으로 '선과 악'으로 분리되는 두 가지 인격인 지킬, 하이드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매력적인 선율의 음악과 두 가지 인격을 오가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2004년 초연 이후 18년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지킬앤하이드'는 박은태, 카이, 전동석, 선민, 정유지, 해나,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로 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2차 라인업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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