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벌어도 돼"..SS501 김현중 유튜브 '골드버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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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유튜브 골드 버튼을 획득을 인증하며 근황을 알렸다.
김현중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버 버튼에서 골드 버튼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신 팬분들 구독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 리더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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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유튜브 골드 버튼을 획득을 인증하며 근황을 알렸다.
김현중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버 버튼에서 골드 버튼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신 팬분들 구독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뒤늦게나마 시작한 유튜브, 사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직은 방향도 못 잡고 그저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또 "지금처럼 즐기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골인 지점이 오겠죠?"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현중은 "유튜브로 좋은 음악과 좋은 사람을 소개해 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죠? 유튜브로 돈 안 벌어도 돼요. 그냥 재미있는 음악 그리고 사람들 많이 소개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김현중의 삶이 너무 멋지다", "완벽하게 재기하시는 모습 보고싶어요", "SS501때부터 팬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씨가 폭행·유산 의혹을 둘러싸고 전 여자친구와 5년간 벌인 민사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씨는 김씨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 리더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와의 법적 공방, 음주운전 등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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