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슈퍼주니어 이특 "MC로 불러주지 않았더라면 증오할 뻔"

박상후 기자 2022. 1.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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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9'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첫 방송 앞둔 소감을 전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 시즌9'(이하 '너목보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과 반전, 화려한 라인업의 초대스타까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너목보9'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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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목보9'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첫 방송 앞둔 소감을 전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 시즌9'(이하 '너목보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선영 CP, 차예린 PD,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특은 아홉 번째 시즌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다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쇼미더머니', '전국노래자랑'보다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23개국에 팔렸는데, 더 많이 팔릴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CJ 앞날까지 걱정하게 되는 것 같다. 만약에 저를 불러주지 않았더라면 증오하려고 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너목보9'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다.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래 시청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15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 국제적으로도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과 반전, 화려한 라인업의 초대스타까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너목보9'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오는 29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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