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韓선수단 기수에 곽윤기·김민선.. 주장에는 원윤종·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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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빙상 국가대표 곽윤기(33·고양시청)와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선정됐다.
28일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을 개회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선수로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500m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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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빙상 국가대표 곽윤기(33·고양시청)와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선정됐다.
28일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을 개회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인 곽윤기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이다.
김민선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선수로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500m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남녀 선수단 주장에는 봅슬레이 원윤종(37·강원도청)과 컬링 김은정(32·강릉시청)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원윤종은 31일 한국 선수단 출국 행사에서 출국 기수도 맡았다.
지도자 대표에는 스노보드 알파인의 봉민호 감독이 선임됐다.
우리나라 선수단 약 70명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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