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 "OST 참여한 뷔, 정말 큰 힘 돼"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2. 1.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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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배우 최우식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우식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전날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 해 우리는'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연출과 영상미, 더불어 극의 분위기와 완전하게 어우러지며 밀도 높게 서사를 완성시킨 OST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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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 해 우리는' 배우 최우식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우식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전날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그는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 최웅의 모습을 실감 나게 소화, 작품의 가장 중추적인 타이틀롤로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

특히 '그 해 우리는'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연출과 영상미, 더불어 극의 분위기와 완전하게 어우러지며 밀도 높게 서사를 완성시킨 OST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는 한국 OST 최초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다.

이에 대해 최우식은 "정말 큰 힘이 됐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작품에 함께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즐거웠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주변 동료들에게 연락을 자주 받았다며 "너무 잘 보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최웅과 국연수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난다더라. 연기도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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