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딸' 박민하, 이래서 '사격 천재'.."목표는 올림픽"('피는 못 속여')

장진리 기자 2022. 1. 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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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만족 없는 '사격 천재'의 면모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제34회 경기도 회장배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민하는 '피는 못 속여' 방송을 마친 후 빛나는 상장을 들고 찍은 '금메달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박찬민은 프리랜서 선언 후 '피는 못 속여'를 통해 딸 박민하와 함께 첫 예능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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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하. 출처| 채널A '슈퍼 DNA-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만족 없는 '사격 천재'의 면모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제34회 경기도 회장배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민하는 입시에도 메달 성적이 반영되는 큰 대회인 경기도 회장배에 참여했다. 참여선수만 해도 70여명에 달하는 큰 경기였다.

연습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박민하는 실전에서는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을 알렸다. 10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한 차례 위기를 맞이한 박민하는 코치와 대화를 통해 마음을 잡고, 경기에 다시 집중했다.

이후 박민하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2위까지 성적을 올렸다. 잠시 집중력이 주춤하긴 했지만, 박민하는 또 한 번 경기력을 끌어올려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민하는 원하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점수에 만족하지 못했다. 박찬민은 "사실 이날 (박)민하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다"라고 안타까워했고, 박민하는 "제 목표는 1위가 아니라 최고기록을 넘는 거였다. 그걸 못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며 "제 최종 목표는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박민하는 '피는 못 속여' 방송을 마친 후 빛나는 상장을 들고 찍은 '금메달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버지 박찬민과 '동안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민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박찬민은 프리랜서 선언 후 '피는 못 속여'를 통해 딸 박민하와 함께 첫 예능 도전에 나섰다.

▲ 박민하. 출처| 박민하 인스타그램
▲ 박민하(왼쪽)와 아버지 박찬민. 출처| 박민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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