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결혼 깜짝 발표..신화 멤버 중 미혼은 누구?

[스포츠경향]

신화 ‘앤디’

신화 앤디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앤디는 신화 멤버 6명 (에릭·이민우·김동완·신혜성·전진·앤디) 중 3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앤디는 19일 개인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내가 힘든 순간에 날 웃게 해주며, 날 많이 아껴주는 사람” 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앤디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다.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신화 멤버 중 에릭은 2017년 12살 연하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으며, 전진은 2020년 3살 연하 항공사 승무원 류이서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하지 않은 멤버로 이민우·김동완·신혜성이 남아있다. 다음은 누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동완 SNS 캡처

한편 지난해 9월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그러니까 내 결혼식에 멤버 들러리인건가?” 라고 적힌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조약돌에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그러나 ‘결혼설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공개된 선물은 김동완의 작가 지인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