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박상훈 "송윤아·이성재에 감사, 영광스러웠던 현장"

김종은 기자 2022. 1.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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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훈이 '쇼윈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상훈은 19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종영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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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박상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상훈이 '쇼윈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상훈은 19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종영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박상훈은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특히 옆에서 많은 지도와 응원 아끼지 않으신 엄마, 아빠 역의 송윤아, 이성재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현장에서 믿어주셨던 감독님께도 감사드리고 좋은 현장 만들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쇼윈도: 여왕의 집'을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은 그는 "저는 다음 작품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상훈은 한선주(송윤아)와 신명섭(이성재)의 아들 태용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다정다감하고 밝은 모습이었던 초반과는 달리 아빠의 불륜 사실을 알고 충격과 슬픔에 빠진 태용의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해 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박상훈 | 쇼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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