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500만원 선지급 신청 시작
최아영 2022. 1. 19. 07:39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19일 시작된다. 손실보상금 규모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분 총 500만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손실보상금이 일정 금액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손실보상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달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55만명이다. 대상자에게는 신청 당일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전용 누리집(손실보상선지급.kr)에서 대상자 조회를 할 수 있다.
동시 접속 분산을 위해 19∼23일 첫 5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9·4인 대상자들이 신청하는 방식이다.
오는 24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간은 5부제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다. 오는 2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선지급 대상인 55만개사 외에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시설 인원제한 업체와 이번달 영업시간 제한 업체로 추가 확인되는 업체의 경우 다음달 말에 올해 1분기 선지급금 25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국민의힘, 윤석열 정책 홍보차량으로 `기차`를 빌렸다
- "이러니까 사고나지"...중소 건설현장 10곳 중 6곳 안전불량
- 이대남 이대녀 싸울 때…20대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386
- 전해철 "죽어가는 지방 살리려면…연방제 수준 지방분권 시급"
- 李 "일자리 300만개 창출…고용 늘린 기업 세금 깎아줄것"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