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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귀막고 입닫고' 또 일베 의혹…"주말 싸이 감성" 해명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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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인 장성규 인스타그램
/사진=방송인 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39)가 또 다시 '일베'(일간베스트,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의혹에 휩싸였다. 댓글로 해명을 했지만 여전히 댓글창이 시끄럽다.

지난 16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엔 귀 막고 입 닫고 #쉼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양손으로 두 귀를 막고 입술을 꾹 닫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일베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비난했다. 이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인 김건희씨와 한 기자의 통화 녹취록이 보도됐다.

장성규를 비난한 누리꾼들은 "녹취록을 듣지 않겠다는 거냐" "'스트레이트' 보지 말라고 올리신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급기야 "일베 인증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장성규는 한 누리꾼이 "귀 막고 입 닫는 이유가 뭐죠?"라고 남긴 댓글에 "친한 촬영 감독님이 너무 멋지게 찍어주셔서 주말에 쉬고 싶은 마음이랑 엮어서 싸이(싸이월드) 감성으로 표현해 본 겁니다"라고 해명글을 달았다.

장성규의 이 같은 해명에도 "언팔(팔로우 해지) 하고 갑니다" "가세연 출연해라" "일밍아웃 실망"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반면 "물어뜯으려고 몰려드는 거 지겹다" "마녀사냥하지 말아주세요" "타이밍이 안 좋았을 뿐이다" 등 장성규를 옹호하는 댓글도 달리고 있다.

앞서 장성규는 2020년 출연 중인 유튜브 웹 예능 '워크맨'에서 제작진의 자막 문제로 일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자막에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가 사용돼 지적을 받았다.

당시 장성규는 "제가 저희 동생(제작진)들을 평가할 자격은 없지만, 여러분께서 오해하시는 그런 동생들 아니다. 한 번만 믿어 주시고 다시 한번 좀 예쁘게 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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