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허경영 대선 후보 '투표 독려 전화'에 고통 호소 "제발 그만"

강민선 2022. 1. 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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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필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 번호가 캡처돼 있다.

이같은 전화가 발신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인증 사례가 이어지며 논란이 된 바 있으며 허경영 후보는 이달 초 자신의 번호를 스팸 처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자 전화번호를 바꿔 투표 독려 전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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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필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16일 김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전화 그만해주세요. 후보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 번호가 캡처돼 있다. 앞서 해당 전화는 허 후보가 녹음한 음성으로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 코로나로 얼마나 힘드십니까. 대한민국 미래를 바꾸기 위한 첫걸음은 용기 있는 투표입니다. 허경영 대통령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10여초 분량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같은 전화가 발신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인증 사례가 이어지며 논란이 된 바 있으며 허경영 후보는 이달 초 자신의 번호를 스팸 처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자 전화번호를 바꿔 투표 독려 전화를 이어가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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