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마동석, 한국어 더빙…가장 자연스러운 길가메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17 10: 02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디즈니+를 통해 절찬 스트리밍 중인 영화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마동석이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에서 절찬 스트리밍 되고 있는 2021년 마블 최고의 화제작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아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동석이 '이터널스' 한국어 더빙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새로운 히어로 군단의 등장부터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새로움, 비전을 담아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터널스' 마동석, 한국어 더빙…가장 자연스러운 길가메시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등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동석이 연기 인생 최초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맡아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시그니처 액션을 고스란히 담아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이번에 디즈니+에서 공개된 '이터널스'의 한국어 더빙판에는 마동석이 자신이 연기한 길가메시 캐릭터의 더빙을 맡아 마블에서 본 적 없는 가장 자연스러운 더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어가 지닌 미묘한 느낌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살린 마동석의 더빙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진실의 방으로 다 끌고 갈 것 같은 더빙” “마동석이 더빙의 신기원을 열었다” “내가 본 최고의 더빙이다”, “디즈니+에서 본 더빙 중에 최고였어요. 본인이 본인을 연기하다니” 등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터널스' 마동석, 한국어 더빙…가장 자연스러운 길가메시
'이터널스'는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했다.
2021년 하반기 극장가를 뒤흔든 '이터널스'는 디즈니+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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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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