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마이큐♥' 김나영과 절친 "우리가 안 지 9년"

김현록 기자 2022. 1.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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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양희은이 김나영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양희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남겼다.

양희은은 "우리가 안 지 9년 여. 처음 본 건 훨씬 전 리포터 김나영 시절"이라며 "그 목소리 톤에 놀라서 '쟨 뭐야?' 했다"며 남달랐던 첫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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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양희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겸 방송인 양희은이 김나영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양희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남겼다. 양히은과 김나영의 정겨운 모습, 김나영의 아들 신우군까지 가족처럼 한 화면에 담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양희은은 "우리가 안 지 9년 여. 처음 본 건 훨씬 전 리포터 김나영 시절"이라며 "그 목소리 톤에 놀라서 '쟨 뭐야?' 했다"며 남달랐던 첫만남을 회상했다.

양희은은 이에 앞서 김나영에게 받은 장미꽃을 인증하며 "이 추운 아침 나영의 느닷없는 꽃 선물. 곱다"라며 아름다운 장미 꽃다발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가수 양희은은 지난해 에세이 '그러라 그래'를 낸 작가이기도 하다. 1999년부터 MBC표준FM '여성시대'의 DJ로 오랜 시간 라디오 청취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 출처|양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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