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MBTI 유형별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투어가 'MBTI 유형별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성격 유형에 따른 여행 스타일을 제안한다.

인터파크투어는 ‘MBTI 유형별 여행’ 기획전을 12일 오픈했다. 성격 유형 테스트인 MBTI를 기반으로 8가지 여행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번 기획전은 태도 분석 4가지와 기질 분석 4가지에 따라 나뉜 탭을 클릭하면 유형별 여행 스타일과 맞춤형 국내외 여행 상품을 설명해준다.


우선 태도분석은 ▲I__J(성실형) ▲I__P(마이페이스형) ▲E__P(아모르파티형) ▲E__J(가이드형)으로 나뉜다. 성실형은 계획형 여행자로 완성된 일정으로 여행하는 패키지 여행을 제안한다. 마이페이스형은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유여행과 패키지가 접목된 세미패키지를 추천한다.

아모르파티형은 타인이 계획한 일정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 계획한 일정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포함된 휴양지 자유여행을 권한다. 가이드형은 리드하는 성향으로 직접 계획한 여행을 갈 수 있는 형태의 자유여행을 제안한다.

기질분석은 ▲_S_J(해결사형) ▲_S_P(행복한베짱이형) ▲NF(유니콘형) ▲NT(척척박사형)로 나뉜다. 질서를 좋아하는 해결사형에게는 정돈된 패키지를,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베짱이형을 위해서는 일정변경이 가능한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유니콘형을 위해서는 남극탐험 및 오로라 체험과 같은 이색 테마여행을 제안하다. 배움을 추구하는 척척박사형을 위해서는 역사유적지가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김지수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담당자는 “MBTI 검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중화된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국내외 여행 상품군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해외여행 상품의 경우 자가격리 해제 후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조건으로 원하는 상품을 미리 예약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