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항공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사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20,550원 ▲400 +1.99%) 은 오늘(10일)부터 삼성전자 (79,600원 ▲700 +0.89%) 와 업무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전용 마일리지 적립몰을 운영한다. 대한항공 '삼성전자 적립몰'에선 스카이패스 회원 누구나 TV·냉장고 등 삼성전자 전자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도 함께 적립받을 수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여행과 라이프' 메뉴 내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회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그간 항공편 탑승이나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전통적인 마일리지 적립 방법 외에도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마일리지 적립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메뉴 내 '여행과 라이프' 섹션에선 국내·외 40여개 제휴사와 마련한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OK캐쉬백·엘포인트 등 타사 포인트 마일리지 전환은 물론 온라인 쇼핑과 보험가입 및 은행 환전 시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여행 관련 업종과의 제휴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하반기 트립닷컴, 클룩,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체결하는 등 스카이패스 회원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