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 박세완·송건희 주인공 낙점..'극한직업' 이병헌 총감독

이승미 입력 2022. 1. 10. 09:09 수정 2022. 1. 20. 17: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총감독으로 나서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2019년 메가 히트작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서성원 감독과 함께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로 돌아온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 조직에 쫓기는, 핑크빛인 줄 알았는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이틴 액션 로맨스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이병헌이 총감독을 맡고, 단편영화 '내가 버린 여름'을 연출한 서성원 감독이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각본은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또한, 영화 '성난황소'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기대를 모은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을 탄생시킨 이병헌 감독.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전개와 참신한 설정,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로 안방극장에서도 그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병헌 감독과 신선한 감각의 신예 서성원 감독이 어떤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매 작품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어온 박세완과 송건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 차주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맡아 신선한 연기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완은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드라마 '두 번은 없다', '땐뽀걸즈', '같이 살래요'와 영화 '도굴' 그리고 개봉을 앞둔 '인생은 아름다워'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참신한 매력을 선보여온 라이징 스타다. 송건희 역시 드라마 'SKY 캐슬', '녹두전',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예능 '복면가왕'을 통해 수준급의 가창력과 연극 '알앤제이(R&J)'까지 주연으로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온 김성오와 김태훈, 정승길을 비롯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차주영까지 대체불가 배우진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해치지않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부터 개봉을 앞둔 '킹메이커'까지 대체불가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김성오가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또 한 번 뇌리에 남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태훈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킹덤' 시즌2, 드라마 '나빌레라',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영화 '좋은 사람', '69세', '말모이' 등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펼치며 극을 풍성케 했다. 등장마다 화면을 장악하는 강력한 신스틸러 정승길까지 합세했다.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멜로가 체질', '미스터 선샤인', '비밀의 숲' 시즌2, 영화 '낫아웃' 등을 통해 입증한 그의 날 선 연기력이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이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가고 있는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등의 작품을 통해 캐릭터와 하나 된 듯 인물의 특성과 매력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2022년 상반기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시아버지가 6년 동안 성폭행 “효도한다고 생각해”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권유 받을만큼 건강 악화…그래도 '지방 출장' 워킹맘
박원숙, 울진 절벽집 가격 물어봤지만..“살 수 없는 집”→김청 “혼탕 경험” 고백
슈, 도박 논란 후 근황 “패가망신..식당서 일 하는 중”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