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탈퇴' 제이, 성희롱 발언 사과 "농담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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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데이식스를 탈퇴한 제이(박제형)가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치 방송에서 가수 제이미를 언급했다.
이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제이는 9일 "제이미와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제이미를 기분 나쁘게 한 발언은 형편 없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은 친근한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제이미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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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최근 그룹 데이식스를 탈퇴한 제이(박제형)가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치 방송에서 가수 제이미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제이는 "내가 더 이상 케이팝 아이돌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말인데 왜 제이미는 XX가 되려고 하는 것이냐"며 성희롱 여지가 있는 단어로 제이미를 언급했다.
해당 방송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제이는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제이미가 9일 "나는 여성으로서 온라인상에서 남성들을 달래기 위해 그들의 유머에 노출되는 것이 싫다"고 제이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제이는 9일 "제이미와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제이미를 기분 나쁘게 한 발언은 형편 없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은 친근한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제이미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제이는 지난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했고, 현재는 팀을 탈퇴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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