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문세윤-김동현 가끔 '쪼다' 같아, 불쌍한 느낌"(놀라운 토요일)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 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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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하하가 문세윤, 김동현에게 '팩트 폭력'을 가했다.

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가수 하하-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원래 부부 특집을 하면 같이 앉는데 오늘 하하랑 별은 멀찌감치 떨어져 앉았다. 하하가 '365일 매일 보는 아내와 앉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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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 하하가 문세윤, 김동현에게 '팩트 폭력'을 가했다.

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가수 하하-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원래 부부 특집을 하면 같이 앉는데 오늘 하하랑 별은 멀찌감치 떨어져 앉았다. 하하가 '365일 매일 보는 아내와 앉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그런 뜻으로 얘기한 적 없다"고 당황했다.

이와 함께 하하는 "가끔 '놀라운 토요일' 보면 이쪽(문세윤, 김동현)이 너무 불쌍하다. 진짜 '쪼다' 같다"며 "내가 그나마 깡깡이 계의 우등생 아니냐. 여기선 언더독 느낌이다. 언더독이 이겼을 때 짜릿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별 역시 한해와 넉살 가운데 자리를 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별은 "다시 태어나면 힙합을 하고 싶다"며 래퍼들 옆자리를 요청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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