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 별이 춤바람을 예고했다.

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가수 하하-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별이 아이돌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별이 출연 중인 '엄마는 아이돌'을 언급했다.

이에 별은 "요즘 바람이 좀 들어있다. 춤바람"이라며 "저희 평균 연령이 40에 가깝다. 파스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별은 간식 게임이 언급되자 즉석에서 웨이브를 선보이며 춤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그러나 이를 본 남편 하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 이에 MC 붐은 "부부 특집이면 이 정도는 이겨내셔야 한다"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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