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별, '♥하하'와 동반 출연.."다시 태어나면 힙합할 것"

이경호 기자 2022. 1. 8.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라운 토요일'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하하와 별이 출격한다.

8일 오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하하와 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하하, 별은 '부부특집'에 출연한 게스트들 중 최초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별이 존재감을 드러내자 하하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언더독의 반란을 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하하, 별이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사진제공=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하하와 별이 출격한다.

8일 오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하하와 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하하, 별은 '부부특집'에 출연한 게스트들 중 최초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세윤과 김동현 사이에 앉은 하하는 "'놀토' 모니터링을 해보면 문세윤, 김동현이 너무 불쌍했다. 언더독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늘 언더독이 이겼을 때의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며 '바보존'의 파이팅을 외쳤다. 그러면서도 옆자리의 김동현을 향해 "저한테 무언가를 계속 질문하는데, 질문 수준이 우리 둘째 같다"고 폭로,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한편 별은 넉살, 한해 가운데 자리를 선택한 이유로 "다시 태어난다면 힙합을 하고 싶다. 래퍼에 대한 동경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별은 래퍼존과 화려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내며 활약을 이어가는가 하면, 스웨그 가득한 랩 실력도 공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별이 존재감을 드러내자 하하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언더독의 반란을 꾀했다.

하하는 상상도 못한 기발한 받쓰 전략을 세워 비밀리에 문세윤, 김동현과 공유하면서 자신들의 활약을 꿈꿨다. "우리 다 같은 팀"이라며 서운해하는 도레미들의 반응에 "저쪽은 다 적"이라고 도발 행동마저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초반의 기세등등은 온데간데없이 불신, 남탓, 뻔뻔함이 극에 달해, 언더독이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키가 3년 전 입대를 앞두고 달달 외운 노래가 받쓰 문제로 나왔다. "3년 전이라 자신이 없다"는 걱정에도 불구하고 '슈퍼컴퓨터'의 면모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신동엽은 '문맥의 신' 위엄을 자랑했고, 한해는 하하, 김동현, 문세윤의 응원 속 나홀로 의견을 내놓았다. 통계청장 피오는 한해 의견에 "통계적으로 100% 정답이 아니다"라고 단언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라면 편이 출제됐다. 간식 쟁취를 위한 도레미들의 전쟁 같은 주워먹기와 오답 파티가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엽이에나' 신동엽을 필두로 너도나도 주워먹기에 합세해 아비규환이 됐다. 또한, 희극인다운 입담으로 오답 퍼레이드를 보여준 박나래는 물론 별까지 의외의 예능감을 발휘, 멤버들로부터 "작명상 받아야 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날은 하하와 별의 역대급 빅매치도 펼쳐지며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관련기사]☞ 장동민, 6살 연하 신부 드디어 공개..미모가 그만
'장동건♥' 고소영, 텅빈 영화관 전세..럭셔리 일상
'설강화' 지수, 故김미수 추모 '사랑하는 나의 207호'
박신혜, 임신 중 근황..'새해 첫날부터 만취..'
이혜영, 똑닮은 母와 2년 만에 재회..'먼곳에서 암 수술'
애프터스쿨 리지, '음주운전 벌금형' 후 해맑은 근황..'손하트' 의미는?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