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신현빈 "배우와 일상 사이 균형 찾기, 이 일의 매력"

박정선 2022. 1. 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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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신현빈
신현빈
신현빈

배우 신현빈이 강렬한 화보를 공개하며 2022년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너를 닮은 사람’으로 숨 가빴던 행보를 마무리한 신현빈은 새로운 변곡점이 될 2022년을 앞두고 패션 매거진 노블레스 맨 신년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현빈 본연의 매력을 포착한 이번 화보에 카메라 앞 누구보다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신현빈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신현빈은 우아하면서도 중성적인 무드 아래, 블랙 앤 화이트의 조화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유니크한 아우라를 자아냈다.

모노톤의 화보에 방점을 찍는 신현빈의 대담한 표정과 애티튜드는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대목.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도 달걀, 사과 등의 오브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에서 신현빈의 프로페셔널함이 드러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현빈은 “배우란 ‘나’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정립하지 않으면 위험해진다”이라고 말하며, “배우와 일상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 그것이 이 일의 매력이다”라고 ‘나다움’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덧붙여 “자신에게 너무 과몰입하면 오히려 괴롭다”라며 미술, 연기 등 오랜 시간 다양한 영역을 지나며 다져온 마음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는 항상 새로운 걸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티빙 오리지널 ’괴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 2022년 새로운 작품과 색다른 캐릭터로 돌아올 신현빈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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