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그해우리는' OST '언덕나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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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윤이 '그 해 우리는'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이승윤이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일곱 번째 OST '언덕나무'가 4일 저녁 6시 발매된다.
또한 '언덕나무'는 '그 해 우리는'의 음악감독이자,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탄생시킨 남혜승 음악감독과 오랫동안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온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해 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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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승윤이 ‘그 해 우리는’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이승윤이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일곱 번째 OST ‘언덕나무’가 4일 저녁 6시 발매된다.
‘언덕나무’는 초여름의 나무 그늘 아래 바람처럼 기분 좋은 간질거림과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는 곡으로, 이승윤의 섬세한 보컬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력이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드라마틱하게 펼쳐져 긴 여운과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이 곡은 8화에서 과거의 추억과 함께 갑작스레 쏟아진 빗속에서 웅(최우식)과 연수(김다미)가 서로를 마주하는 신에 깔려 감정선을 더했다.
또한 ‘언덕나무’는 ‘그 해 우리는’의 음악감독이자,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탄생시킨 남혜승 음악감독과 오랫동안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온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해 쓴 곡이다.
이승윤과는 ‘너를 닮은 사람’ OST 이후 두 번째 호흡을 선보이며, 이전 작에서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었던 바 있다. 이번 ‘그 해 우리는’에서 또한 인물 간 서사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JTBC ‘싱어게인’의 우승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승윤은 지난해 11월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발매, 뛰어난 음악성과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가 담긴 음악적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축해 내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이승윤은 다수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 해 우리는’은 각자의 시간을 달려 인생에 가장 푸르렀던 기억을 마주하고 있는 웅과 연수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모스트콘텐츠]
그 해 우리는 |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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