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뉴스1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1등 사업자'의 핵심 역량(Deep)과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pLay)를 더해 신한카드만의 '딥 플레이'(Deep pLay)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일 임 사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딥 플레이’ 추진을 위한 △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P) △신성장 수익 다각화(L) △데이터와 디지털 활성화(A) △문화 대전환(Y) 등의 4대 아젠다(P.L.A.Y)를 제시했다.

첫 번째 아젠다인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에서는 카드 본업의 영역인 지불결제 시장에서 1등 시장지배력과 일류(一流) 혁신으로 차별화된 우위를 지켜 신한카드만의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신성장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생활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미래사업 고도화와 종합지급결제업의 새로운 접목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아젠다는 '데이터와 디지털의 활용 역량 극대화'로 설정했다.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경험을 선사하는 진정한 '딥테크(Deep-tech)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마지막으로는 '일 사람 환경 모든 것을 바꾸는 문화 대전환'으로 설정하고 임직원 한 명, 한 명 모두 변화하는 끊임없는 문화 리부트(RE:BOOT)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끄는 신한카드만의 새로운 성장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 사장은 "위기의 바람 앞에 멈춤이 아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여는 힘찬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며 "2022년을 신한카드만의 차별된 ‘딥 플레이’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돌파 성장을 통한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신년사 전문.

신한카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난’과 ‘희망’이 교차했던 2021년을 뒤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신한카드와 함께 해 주시는 2800만 고객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계속된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년 새해는 용맹한 ‘호랑이의 해’입니다.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많이 어려웠던 2021년에도 신한카드의 ‘성장 Story’는 멈추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와 경제 변동성, 시장경쟁을 딛고 ‘회원·자산·손익’ 모두 힘찬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카드業’은 디지털로 편리함과 완성도를 높였고, 다양한 ‘新수익원’과 ‘미래사업’을 확장해 나갔으며, 고객 손 안의 새로운 ‘신한pLay’를 통해 의 토대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위기 속에 빛을 발한 2,600 신한카드人과 ‘함께하는 힘’이 카드社의 ‘경계’와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모여 지난해 브랜드 가치평가에서는 금융사 최초 <10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습니다.

2021년 값진 ‘성과’를 만들어 낸 임직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2022년, 우리는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에 와 있습니다.
모든 산업과 기업의 ‘성장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우리의 ‘생존’과 ‘경쟁’ 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결국, 새로운 ‘PLAY’가 필요합니다. ‘1등 카드사’를 넘어 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는 올해는 신한카드가 그려온 성장 궤적의 의미있는 ‘변곡점’이자,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22년에는 그 동안 다져온 ‘1등 사업자’의 핵심 역량과(Deep)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pLay)를 더해 신한카드만의 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차별화된 추진을 위한 ‘4가지 아젠다’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대 아젠다 (P.L.A.Y.)

첫 번째는, ‘本業’에서의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 입니다.

지난 수년간 시장 리딩기업들의 최대 격전지는 바로, 우리의 本業, <지불결제> 시장이었습니다. 365일 24시간, ‘국민일상’과 함께하는 <카드시장>은 고객을 불러오는 강력한 ‘도구’이자 ‘우리 業’을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Infra’입니다.

‘뿌리’가 튼튼하지 않은 나무는 ‘새로운 가지’를 뻗어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1등’ 시장지배력과 ‘一流’의 혁신으로 ‘카드 本業’의 차별화된 우위를 지키며 신한카드만의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신성장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입니다.

이제, ‘카드社’라는 단어로 ‘신한카드’를 정의하기엔 우리 ‘業의 Frame’은 훨씬 더 넓고 다양해졌습니다. MyCar, MySHOP, 뉴-올댓 등 ‘생활 플랫폼’의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Open-Banking, MyData, MyCredit 등 미래사업 고도화와 ‘종합지급결제업’의 새로운 접목도 추구할 예정입니다.

‘카드業’과 ‘Multi-Finance’를 넘어 의 새로운 ‘성장판’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가속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데이터’와 ‘디지털’의 활용·역량 극대화 입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시장을 이끄는 ‘리더’는 결국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움직이는 기업입니다. 새로운 ‘미래성장 Story’를 열어 갈 신한카드의 ‘데이터’와 ‘디지털’은 먼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향해야 합니다.

뜨거운 찻잔에 달린 ‘손잡이’처럼 어려운 ‘금융상품/서비스’와 ‘고객’을 이어주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경험을 선사하는 진정한 ‘딥-테크(Deep-tech)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은, ‘일·사람·환경’ 모든 것을 바꾸는 ‘문화 大전환’ 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변화’의 두려움이 아닌 ‘변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신한카드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동력’도 결국, ‘변화’를 통한 끊임없는 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일·사람·환경’을 새롭게 再정의하며 와 <문화 RE:BOOT>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신한카드人 한 명 한 명 모두가 <문화 大전환>의 ‘주인공’이 되어 신한카드만의 ‘새로운 성장문화’를 정착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2022년,

임직원 여러분!
신한카드에게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는 가장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2022년, ‘위기’의 바람 속에 신한카드가 만들어 갈 ‘전환점’은 어떤 모습일까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의미처럼 ‘위기’의 바람 앞에 ‘멈춤’이 아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여는 힘찬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2022년.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로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돌파 성장(Breakthrough)>과 ‘一流 플랫폼 기업’으로의 <미래 진화>를 이루며 더욱 ‘새로운 신한카드’로 변화해 나갑시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꿈, 희망, 도전, 그리고 성공’ 이 모든 것이 담긴 하나의 단어는 바로, ‘새해’입니다.
신한카드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는 ‘꿈과 희망’, 그 ‘미래’를 ‘현실’로 바꾸는 ‘도전과 성공’. 올해도 2600 신한카드人이 이루어 낼 ‘함께의 힘’을 믿습니다.

모두 함께 만들어 갈 2022년의 ‘새로운 이야기’, 그 ‘첫 페이지’를 힘차게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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