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희망찬 새해 맞이 준비..광주전남 해맞이 행사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광주전남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지역민들은 아쉬움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연말과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해넘이·해맞이 행사 20여 개를 취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1월 1일, 2일 오전 7시 이전 산행 금지
코로나 여파로 광주전남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지역민들은 아쉬움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광주 서구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모두들 코로나 여파로 힘든시기에 살고 있다"며 "다들 연말을 잘 보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내년에는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했다.
광주전남지역 교회들은 송구영신예배 준비가 한창이다. 교회들은 31일 밤 11시부터 자정사이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다.
성도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새해 계획과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도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연말과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해넘이·해맞이 행사 20여 개를 취소했다.
특히 광주전남 대표 해맞이 명소로 해마다 1만 명 이상이 몰리는 해남 땅끝마을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취소됐다. 해남군은 땅끝마을 축제와 북일면 두륜산 오소재 해맞이 축제와 오시아노 캠핑장 일원에서 개최해 온 해넘이 축제도 모두 취소했다.
전남 해남군청 관계자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주요 해맞이 해돋이 행사는 취소하고 사람이 몰리는 곳은 통제를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광주의 어머니산인 무등산국립공원의 새해 입산도 제한된다. 오는 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전 7시 이전 산행이 금지된다.
광주전남에서는 1일 오전 7시 40분 전후로 새해 첫 해가 뜨겠지만 날씨가 흐려 해가 뜨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사망자 동유럽서만 1백만명 넘어
- 檢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 이석준 구속 기소…보복살인 적용
- 복지장관 "백신·치료제 선제적 확보…코로나19 위기 대응 최선"
- [단독]성남진흥원에 '이재명 측근' 자녀 채용 더 있다
- '청소년 방역패스' 내년 3월부터 적용…시행 한달 연기(종합)
- 오미크론 하루새 269명↑·일일 '최다'…"지역사회 전파가능성"
- [단독]'특수전 기관단총' 개발 원점으로…기밀유출 업체 계약해제
- 코로나19에 지구촌 새해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 김진욱 공수처장 "일거수일투족 주목받아 '호시우행' 할 것"
- 김종인과 회동한 이준석 "입장 변함 없다"…악재 안고 새해 맞는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