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금원장·신복위원장에 이재연 금융연구원 부원장 내정

송상현 기자 2021. 12. 29.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위원장이 이재연 부원장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 및 휴면예금관리위원, 신용회복위원회 소액융자심의위원,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 등을 역임해 실무에서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연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 뉴스1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위원장이 이재연 부원장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신복위 위원장직의 대통령 임명이 완료되는 대로, 이 부원장을 서금원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재연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배문고, 고려대 경제학과 및 같은과 대학원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한국금융연구원에 입사한 후 23년간 일하며 서민금융·신용회복 관련 다수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전문가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 및 휴면예금관리위원, 신용회복위원회 소액융자심의위원,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 등을 역임해 실무에서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이 내정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학문적 소양 및 실무경험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소외계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