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연 금융연구원 부원장

박광범 기자 2021. 12.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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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 부원장을 신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신용회복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다.

1998년부터 한국금융연구원에 몸 담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외이사, 예금보험공사 사외이사, 신용회복위원회 소액융자심의위원회 위원,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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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신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금융위

신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 부원장을 신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신용회복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는 23년간 한국금융연구원에 재직하며 서민금융과 신용회복 관련 다수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전문가"라며 "오랜 기간 쌓아온 학문적 소양과 실무경험을 통해 코로나19(COVID-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소외계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을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배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부터 한국금융연구원에 몸 담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외이사, 예금보험공사 사외이사, 신용회복위원회 소액융자심의위원회 위원,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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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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