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산타모자 쓴 낙타 연하장 공개 "해피 뉴 이어"

양소영 2021. 12.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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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연하장을 공개했다.

윤송아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타시리즈' 연하장 버전을 게재했다.

낙타 머리에 산타 모자를 씌우고, '해피 뉴 이어' 메시지를 더해 윤송아 만이 전하는 특별한 연하장을 완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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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송아 인스타그램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연하장을 공개했다.

윤송아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타시리즈’ 연하장 버전을 게재했다. 낙타 머리에 산타 모자를 씌우고, ‘해피 뉴 이어’ 메시지를 더해 윤송아 만이 전하는 특별한 연하장을 완성한 것.

윤송아는 “덕분에 전시 잘 마쳤습니다. 낙타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에 보답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낙타작품들로 다시 찾아뵐게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더 건강한 2022년 맞이해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어 내년 1월 5일부터 2주간 인사아트 프라자에서 전시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번 전시 때 분양된 아이 중 하나(낙타 그림)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나길래 재미 삼아 연하장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제 선물 입니당^^”이라며 낙타 연하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 26일 폐막된 ‘2021 서울아트쇼’에 초대작가로 참가한 윤송아는 ‘도시로 간 낙타’, ‘사랑하는 낙타’, ‘밤 하늘의 별이 낙타에게’ 등을 공개하며 기존 ‘꿈꾸는 낙타’ 시리즈를 넘어선 도시와 바다로 그리고 동반자를 향해 떠나는 작품 세계를 보여줬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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