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지지율 '골든 크로스'?..박근혜 사면·김건희 사과, 정국 영향은?

YTN 2021. 12.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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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7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은 여전히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김건희 씨의 기자회견이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영일 평론가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여파 얘기만 해보자면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에 나온 지지율 조사가 보니까 국정수행 지지도가 41%. 그런데 대구경북 쪽에서 꽤 올랐습니다. 이거는 역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이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되겠죠?

[최영일]

효과가 있었다고 봐야겠죠.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의 후폭풍은 조금 특이하게 나타납니다.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층, 또 진보 진영에서 오히려 반대 목소리가 높아요.

물론 민주당의 공식 입장이라든가 송영길 대표 등 뭐라고 얘기하고 있냐 하면 대통령의 결단을 존중한다. 그러니까 여권은 존중한다는 표현이나 야권은 환영한다는 표현입니다. 온도 차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개인적인 입장을 묻는다면 나는 사면에 반대지만 대통령의 고뇌 어린 결단은 존중한다, 이런 입장이에요. 야권은 이제 야권 스펙트럼 내에서도 온도차는 있습니다마는 일단은 윤석열 후보, 환영한다는 입장이고요.

대체로 환영한다는 입장인데 문제는 그러다 보니까 문재인 대통령,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이야기할 때 반대하는 국민들의 입장도 충분히 청와대는 이해하고 있다, 혜량해달라, 넓게 이해해달라, 이런 뜻이에요.

그렇게 보면 여기에 대해서 지지층에서 반대가 있다고 예상을 하고 감행된 사면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대선판이다 보니까 오히려 반대하는 지지층의 목소리가 오래 가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이렇게 얘기했죠. 문재인 대통령이 후폭풍을 다 끌어안고 가기 위해서 혼자서 이걸 다 안고 가려고 하는 것 같다, 이런 해석까지 내놓았거든요.

[앵커] 국민화합, 미래의 통합을 위해서 끌어안고 갔다라고 하는 거고, 또 한쪽에서는 그것까지 다 정치적으로 계산한 것 아니냐, 며칠 그러다가 말겠지, 결국. 이렇게. 그 얘기도 나오는 거죠? [최영일] 야권에서는 갈라치기라는 표현도 나오는 거죠.

박 전 대통령은 왜 사면했는가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그냥 두느냐, 이런 시각으로 공격하는 쪽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이게 여러 가지 파편이 파생되고 있는데 문제는 대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해 보면 이재명 후보는 크게 타격을 받거나 덕을 입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재명 후보에게는 별 영향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야권 입장에서는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 강하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압박하는 주장을 일부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공격 포인트, 이슈가 하나 사라진 셈 아닌가. 그리고 오히려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전언한 바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다, 이런 것들이 지금 아까 말씀하신 TK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끝에 그래도 좋은 일 하나 하고 퇴임하는구나 하는 이미지 전환의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 끌어안고 일단 방패막이가 되어 주니까. 다만 대통령을 향한 지지층의 입장을 봤을 때 이걸 대통령한테 비판을 해야 되나, 아니면 모른 척해야 되나, 이 입장을 정리하기가 조금 애매한 건 있지만 결국 이걸 기회로 해서 또 다른 걸 가져갈 수 있는데 윤석열 후보는 이게 인간적으로 참 안쓰러웠지만 저도 수사를 하려니 어떻게 합니까라고 해야 될지, 저도 하면서도 참 안쓰러웠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해야 될지. 대답하기가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최영일]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도 어려움을 겪었죠. 사실은 법대로 했을 뿐이다. 그리고 본인은 법대로 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는 미안하다는 표현도 나왔고요. 또 인간적으로는 이게 사면해야 된다, 석방해야 된다는 입장도 내놓은 바 있어요.

주로 TK 지역이나 지지층이 우세한 지역을 돌 때 이런 발언들이 나오곤 했는데 지금 이게 엉뚱하게 흘러갈 수 있는 게 지금 하나의 네티즌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윤석열이 집어넣고 문재인 대통령이 꺼냈다. 지금 이런 구조가 형성되면 대선에서는 그냥 간단한 메시지가 먹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거기에 또 동의하는 일부 야권 성향, 보수 성향의 국민들이 있다면 윤석열 후보의 이름이나 이미지가 조금 본인이 원하지 않는 쪽으로 악용될 여지들이 있다, 이런 우려도 좀 해야 될 상황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간단하게 앞뒤 다 빼고 잡아넣은 사람은 누구, 꺼내준 사람은 누구 이렇게 단순하게.

[최영일]

그렇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이 집어넣고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했다. 그런데 이건 사실이 아닌 게 왜냐하면 탄핵과 사법적인 진행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전, 그러니까 대선 정국 이전에 이미 결정됐잖아요.

3월에 헌법재판소의 탄핵, 파면에 의해서 5월에 갑자기 조기대선이 치러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 사법적 판단은 문재인 정부 와중에 이루어졌지만.

[앵커]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 오차범위 안에 있지만 그래도 앞쪽으로 이재명 후보가 놓인 것들이 조금 더 나오기 시작하고 완전히 역전된 것도,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된 것도 나오기 시작하고. 흔히 골든크로스라고 얘기합니다마는 이재명 후보가 상승세를 계속 가져가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최영일]

그런데 이재명 후보나 민주당 측에서는 골든크로스 이런 거 믿지 않는다. 여론조사에 연연하지 않겠다, 이런 입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건 여야 마찬가지로 지금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되는 것이,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후보 우세로 나온 것도 있고 여전히 윤석열 후보 우세로 나오는 것도 있고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인 것이 대부분이고 그러다 보니까 격차가 있는 건 우리가 튀는 조사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사실은 지금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다, 이렇게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지금 일부 이기고 있다고 해서 이 기세를 몰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건 좋지만 이겼다라고 선언할 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격차를 더 벌리느냐, 우위를 점하느냐 문제고, 지금 윤석열 후보 입장은 약간 초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격차가 좁아들다가 붙었고 일부 이재명 후보가 앞서가는 것도 나오기 때문에 지금 사실은 추락세를 막아야 하고 반전시켜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걸 반전시키는 모멘텀이 쉽지가 않죠. 추세라는 게 계속 장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이슈를 어떻게 해야 연말연초에 국민들이 귀가 번쩍 뜨이고 눈이 번쩍 뜨일 그런 모멘텀 이슈인가를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나 앞으로 맞대결, 토론이라든가 다른 심상정, 안철수 후보를 포함한 4자 토론도 있을 수 있고, 그 준비도 사실 시간이 빠듯한데, 그랬는데 부인 김건희 씨 문제는 여기서 정리가 될 거냐, 아니면 여파가 계속될 거냐, 이 갈림길에 지금 놓여 있는 상황이에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최영일]

지금 쉽지 않은데 윤석열 후보가 하락세를 막아야 하는 상황인데 나름의 위기일 수 있습니다, 연말에. 그런데 지금 사면초가라고 불려요. 그런데 지금 이슈가 여러 가지 있어요.

배우자 김건희 씨의 사과로 이것이 막아졌겠는가. 어제 사과가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으로 나왔습니다마는 그 이후에 여론들을 살펴보면 이번 주 지지율에 반영이 될 텐데 플러스되겠는가, 이게 약이 될 것인가, 혹은 실이 될 것인가.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좀 사과 이후의 여론이 와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잘했다 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여야가 또 갈려서 야권 쪽에서는 충분한 사과였다. 거의 뭐 눈물 날 뻔했다, 이런 입장도 나오고. 반면에 여권은 이거 사과 아니다.

우선 크게 두 가지를 지적하는데 6분여의 사과 동안에 허위 의혹 부풀리기, 허위 기재 이런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사과는 지금 사실 한두 줄에 끝났거든요. 짧은 시간이고. 대부분은 윤석열 후보에 대한 사부곡 같은 느낌을 깔고 있잖아요.

대부분 인정을 합니다마는. 윤석열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남편으로서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훌륭한 사람인지를 이야기하고 자신이 잘못했는데 자신에 대한 마음은 국민들이 거두시더라도 용서해 주시고 윤석열 후보에 대한 마음은 거두지 마시라,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 이 사과가 홍보인가, 사과인가, 혹은 자신의 허물을 분명히 명쾌하게 짚고 진정성 있는 사과로 간 것인가, 아니면 오히려 포장효과가 더 컸던 것인가 갑론을박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깔끔하게 사과가 좋았다라는 주류로 중심 이동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여파를 봐야 되고 이후에 또 후속 대응을 고민해야 되겠지만 배우자 문제 있죠. 당내에 지금 갈등 문제, 아까 리포트에 나왔습니다마는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에서 사퇴한 이후에도 잡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또 하나는 토론을 하느냐 마느냐. 사실 적은, 싸울 상대는 이재명 후보인 거죠. 그런데 이재명 후보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토론이 싸움만 난다고 하지만 그 싸움을 안 하면 어떻게 이길까 싶기도 한 거죠.

[앵커]

국민의힘 내부 얘기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밖에 나가서 방송하고 다니는 그런 평론가가 아니지 않느냐. 당 대표인데 당의 문제를 갖다가 이렇게 유체이탈 화법으로 냉정하게 평가하고 그럴 수 없는 것 아니냐 했는데 약간 질책하는 모습인데 한번 들어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누구도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국민을 설득하고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선거에 도움을 주겠다고 하는 많은 분들이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발언들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후보가 정책적으로 약속한 것을 자기 생각에 맞지 않다고 해서 반대 의견을 개진해서는 선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그게 뭐냐, 엉망이다, 이렇게 비판하는 게 아니고 그건 이렇게 해야 되고, 그건 이렇게 하는 게 좋고, 제언을 하는 건데 그것조차도 막아선다면 민주주의 정당이 할 바이냐,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것 같아요.

[최영일]

오늘 아침 선대위 회의에서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의 이야기가 다 나오다 보니까 이게 이준석 대표를 향한 것이다라고 해석이 다 돼버렸는데 지금 들으셨지만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야기는 내부에 복수의 다수에게 하는 이야기예요.

이준석 대표도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핵관도 포함이 될 수 있고요. 개인 의견을 개진하지 말라. 선대위에서는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가 나가야 한다.

그리고 후보가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반대 의사를 피력하지 마라. 후보의 의사는 공약으로 존중돼서 잡음 없이 쭉 나가야 한다, 이 얘기예요. 그건 제가 보기에는 정공법으로 선대위의 옳은 방향을 얘기한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밖에 있는, 나간 이준석 대표와, 선대위에서.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윤 후보 간의 갈등이에요. 아까 얘기한 대로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식으로 얘기하지 마라. 그런데 이 발언이 이준석 대표를 겨냥한 거라면 바로 반발하게 돼 있어요.

예를 들면 제가 예를 들어볼게요. 조수진 공보단장하고 부딪히던 시절에, 둘 다 사퇴하기 전에 윤핵관 문제, 언론보도 나가는 것 통제하시오, 조치하시오라고 지시를 한 거죠. 상임선대위원장 입장에서. 저는 윤 후보 말만 듣습니다.

항명을 한 거죠. 여기에 대해서 거취 표명하라 그랬는데 선대위에서는 아무도 징계나 이런 조치가 없고, 뭐냐 하면 사과나 해명할 문제가 아니라 징계해야 될 상황입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때. 그런데 사과하러 왔어요, 그때. 사과받지 않고 내가 그만둘게요, 이렇게 돼버렸고 결국은 조수진 전 공보단장이 돼서 같이 그만뒀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게 평론가적 행동은 아니거든요. 조직 내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오히려 이때 윤석열 후보가 지방 갔다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당내 의견이 다를 수도 있죠, 이게 민주주의 아닙니까? 이건 평론 아닌가요?

그래서 예를 들면 본인이 타인들의 의견에 대해서 개입하지 않고 그게 민주주의다, 여러 가지 의견 나올 수 있다 얘기했는데 지금 이준석 대표가 그대로 돌려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제언을 하고 대안을 내고 하는 것이 다른 목소리라고 해서 거두절미 대상이냐. 이거 받아들여주는 게 민주주의다라고 역공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대꾸가 되는 상황입니다, 두 사람의 주고받기가. 이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가 만약 이게 이준석 대표를 향한 겨냥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일단 이준석 대표는 들어오지 않고 두 달 반도 채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자기 입장 얘기하면서 달릴 것 같은데 이게 평론가적 입장인지, 아니면 당내에 계속 잘못된 지점을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제언하는 대안인지. 이건 앞으로 함께 우리가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유권자는 그 당의 모습을 보면서 안정적으로 집권해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당인지를 보는 건데 저게 길어지면 아무래도 부정적이고. 그다음에 아까 잠깐 얘기하셨습니다마는 토론에 빨리 나오시죠라고 이재명 후보는 얘기하는데 윤석열 후보는 네거티브 쪽으로 살짝 돌면서 특검부터 받고 나서 토론 얘기를 해야지라고 하는 쪽으로 나온단 말이에요. 이건 유리한 쪽일까요, 이게 오히려 불리해질까요?

[최영일]

이게 지금 유권자들이 태도와 이미지를 보는 거지 않습니까? 물론 정책의 내용도 보겠습니다마는. 그러면 지금 현재는 링으로 올라오라고 이재명 후보가 자꾸 손짓을 하는데 그 상대인 윤석열 후보는 나는 때 되면 올라가는데 그게 때가 언제냐 하면 법정 선거기간, 그러니까 2월 13일, 14일에 후보 등록하고 2월 15일부터 3월 9일까지 불과 3주 정도가 딱 선거 기간이거든요.

이때 세 번만 하겠다. 그러면 우리는 선거에 거의 즈음해서 3주 동안 세 번의 토론을 보게 될 게 뻔해 보이는데 문제는 그 전에 그러면 두 달 동안 올라오라고 하는데 계속 안 올라올 것 아닙니까?

그러면 누가 피하고 있는지를 국민들이 보고 이게 그러면 도전과 응전이 싸움인데 이게 꼭 말싸움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토론이라도 국민들은 기대할 때 어떤 방식이냐면 아까 유튜브 나왔잖아요, 3프로TV. 저는 그런 방식으로 그러면 윤 후보는 입장을 안 내겠냐 이거죠. 미디어에 계속 단독 인터뷰로 나갈 텐데 이걸 이어붙이는 네티즌들의 노력이 계속 이어질 거예요. 이건 윤 후보가 직접 맞상대하는 것보다 더 좋겠는가를 한번 국민의힘 선대위가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또 나름대로 말은 저렇게 했지만 준비가 어느 정도 됐다 싶으면 또 나올 수도 있겠죠.

[최영일]

그럴 수도 있겠죠.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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