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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서울 801명 확진…3일째 1천명 밑돌아

송고시간2021-12-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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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월요일인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25일 899명, 26일 799명에 이어 3일째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9천4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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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 속 코로나19 검사
매서운 한파 속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7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월요일인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25일 899명, 26일 799명에 이어 3일째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

1주일 전(20일) 같은 시간대 1천30명보다는 229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6일 1천496명, 20일 1천994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9일 1천906명으로 줄었다가 21일 2천805명으로 급증했으나 이후 엿새째 감소세를 보였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9천4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는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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