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한체육회, 네이버와 후원 계약…국가대표 특집 페이지 제작

등록 2021.12.27 11:4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가대표 선수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진행할 예정

대한체육회와 네이버가 공식후원계약을 맺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체육회와 네이버가 공식후원계약을 맺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대한체육회가 네이버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대한체육회는 27일 "네이버와 인터넷 포털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를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특집 페이지를 통해 호응과 호평을 얻었다. 선수단 응원 '하트'는 5억5000회에 달했고, 응원 댓글도 130만개가 달렸다.

네이버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다시 한번 특집 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 파리올림픽까지 네이버의 특집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과 국민들이 모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앞으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대한체육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대한체육회의 최고 등급 후원사인 공식 파트너로써 올림픽 특집 페이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