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고스트 닥터' 캐스팅..냉혈한 빌런으로 안방극장 복귀

정서희 기자 2021. 12. 27.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태성이 빌런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태성의 소속사 현 컴퍼니 측은 27일 "이태성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에 출연을 확정 짓고 신년 초부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배우 이태성이 표현해낼 장민호에 관심이 모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배우 이태성. 제공| 현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태성이 빌런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이태성의 소속사 현 컴퍼니 측은 27일 "이태성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에 출연을 확정 짓고 신년 초부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태성은 천명그룹의 회장 아들 장민호 역으로 분한다. 아버지의 대를 이을 후계자가 되기 위해 코마 상태인 아버지를 명신병원 VIP실에 묶어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 또한 장민호는 아버지의 죽음을 완벽하게 꾸며내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계획, 악(惡)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배우 이태성이 표현해낼 장민호에 관심이 모인다.

'고스트 닥터'는 내년 1월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