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소중한 자양분 돼줄 '미스터LEE', 함께해줘 감사"
배우 신보라가 카카오TV '미스터LEE'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보라는 오늘(27일) 오후 4시에 공개될 '미스터LEE'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함께한 시간 모두가 도전이었다. 새로운 시도가 가득했던 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미스터LEE'를 기점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앞으로 연기하는 데 있어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터LEE'에서 도도하고 당당한 애티튜드로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가방 디자이너 차은주 역을 맡은 신보라는 약혼자 사망 사건의 중심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어릴 적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하고 있지만 자신을 향한 동정과 연민을 혐오하는 차은주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신보라는 2016년 구구단의 하나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My Fuxxxxx Romance',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미스터LEE'에 이어 장편독립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 4차원 소녀 나은 역을 맡아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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