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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 3123명 확진…어제보다 323명 적어

등록 2021.12.26 18:55:05수정 2021.12.26 1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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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99명·경기 806명·인천 221명

비수도권 1297명…4000명대 예상

[부산=뉴시스] 지난 22일 오후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지난 22일 오후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2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12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1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446명보다 323명,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발표일 기준 20일 0시) 5318명에 비해서는 2195명 각각 적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7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발생 781명, 해외유입 18명이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806명, 221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이 1826명으로 전체의 58.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297명(41.5%)이 나왔다. 부산 371명, 경남 138명, 대구 131명, 경북 130명, 충남 128명, 강원 116명, 전북 68명, 충북 53명, 광주 44명, 울산 42명, 대전 31명, 전남 26명, 제주 16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자 수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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