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택시서 잃어버린 물품 통합분실물센터서 확인하세요

민정혜 기자 2021. 12.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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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다 소지품을 잃어버린 승객은 온라인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분실물을 검색하면 습득물 신고가 있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버스, 택시에서 발생한 분실물 습득 정보를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는 포털사이트에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분실한 지 7일이 지난 분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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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다 소지품을 잃어버린 승객은 온라인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분실물을 검색하면 습득물 신고가 있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과 철도에서 소지품을 분실한 경우에는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버스, 택시에서 발생한 분실물 습득 정보를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는 포털사이트에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대중교통 운영 기관에선 습득 후 7일간 유실물을 보관하며, 이후에는 경찰서로 이관한다. 분실한 지 7일이 지난 분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다. 120 다산콜센터도 분실물 등록 현황과 담당 기관 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올해 신고된 분실물은 총 1406건이다. 분실물은 휴대전화 31.3%(440건), 지갑 17.7%(249건), 가방 9.6%(135건) 순으로 많았다. 분실 장소는 버스 62.2%(874건), 택시 37.8%(532건)로 집계됐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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