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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장학관 내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입력 2021.12.24 11:25 수정 2021.12.24 11:26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다음달 4일부터 온라인 접수 개시

합리적인 이용료, 입지·시설도 편리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내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장학관은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됐다.


마사회 장학관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대상이다.


재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신입생의 경우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마사회 장학관은 보증금 10만원에 월 이용료 15만원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의 중심 용산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용산장학관 ⓒ마사회 용산장학관 ⓒ마사회

또한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신작 등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체력 단련실·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로 학업과 일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학생 친화적인 시설이 자랑이다.


2022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돼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9일 입주 선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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