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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홍진영 복귀?…1년만에 SNS 재개 "이런 사진은 왜"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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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홍진영이 1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최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눈이 내리는 사진과 눈에 젖은 벤치를 담은 사진이다. 두 사진은 지난 2월과 4월 올렸던 게시물로 홍진영은 게시물의 비공개를 풀어 새로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은 왜 올리시는지", "사진 떠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중에는 "이제 복귀해 주세요", "더 한 범죄자들도 복귀하는 마당에 홍진영은 왜 안되냐", "기다리고 있다" 등 복귀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도 있었다.

앞서 홍진영은 조선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해 11월 홍진영은 2009년과 2013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나 논문에서 표절이 의심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홍진영 측은 "연구 및 작성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했다" "논문은 홍진영의 창작물이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내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조선대학교 대학원위가 홍진영의 논문과 학위에 대한 최종 심의를 열고 표절로 최종 판정하자 홍진영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를 인정했다. 홍진영은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며 "성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도 못했다, 잘못했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 하겠다"고 사과했다.

1년여 만에 인스타그램을 재개한 홍진영의 모습이 일각에서는 '트로트 퀸'의 복귀 시동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고 있다. SNS에 게시물 다시 올리고 팬들 반응을 살피는 것 같다는 평이다.

최근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배성우의 영화 복귀, 도박과 거짓말 논란으로 7년간 방송을 쉬었던 신정환의 세 번째 예능 복귀 등으로 시끄럽다. 이 가운데 홍진영이 대중들의 환영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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