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민규, 8년 몸담은 매니지먼트 숲 떠난다

심언경 기자 2021. 12.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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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민규가 매니지먼트 숲을 떠난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민규는 최근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FA가 됐다.

유민규는 2013년 매니지먼트 숲과 인연을 맺었다.

무려 8년을 함께한 유민규와 매니지먼트 숲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름답게 이별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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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규. 제공|매니지먼트 숲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유민규가 매니지먼트 숲을 떠난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민규는 최근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FA가 됐다.

유민규는 2013년 매니지먼트 숲과 인연을 맺었다. 무려 8년을 함께한 유민규와 매니지먼트 숲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름답게 이별했다는 전언이다.

유민규는 그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연기와 스펙트럼 넓은 장르 소화력으로 호평을 얻어왔다. 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유민규의 향후 거처와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유민규는 2006년 모델로 데뷔했고,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에서 우승했다. 이듬해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비의 나라' '빛나는 로맨스' '처용' '7일의 왕비' '블랙독'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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