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봉석 기자 2021. 12. 21. 00:02
[스포츠경향]
싱글맘인 방송인 이지현이 아이들과 제주 여행을 떠나는 여정과 함께 사과를 했다.
이지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제주 놀러왔어요^^ 지금 우리 셋 너무 행복 합니다”라며 제주행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숙소 도착까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또 “비행기에서 롤러코스터~~~ 착륙~~~마치 놀이공원 처럼 아이들이 떠들어서 같이 타신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ㅜㅜ꾸벅ㅜㅜ”이라며 사과도 남겼다.
이지현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그는 현재 9세, 7세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이 4세 때 ADHD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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