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토요포커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포스트코로나 위기, 소상공인 발전 방안은?"

입력 2021. 12. 20. 17:27 수정 2021. 12. 21. 17: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토요포커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포스트코로나 위기, 소상공인 발전 방안은?”

- 지난 10월, 손실보상 대상의 90% 신청·지원해…약 1조 7천억 지급 - 일상회복 특별 융자제도, 손실보상 제외 대상 위한 제도 마련해 -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위해 모바일·카드 사용 확대하고 있어 -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어 많은 방문 바라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n8L2-gxpfg

■ 방송일시 :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형오 사회2부장

■ 출연자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요즘 소상공인분들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지만 어려움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모시고 함께 그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조봉환: 안녕하세요.

◇ 김형오: 이사장님 벌써 취임한 지가 햇수로 3년째, 2년 조금 지나셨나요?

◆ 조봉환: 거의 3년이 다 되어갑니다.

◇ 김형오: 그러면 코로나가 처음 시작된 게 2년 전이니까 그 고통의 순간들을 다 기억하고 계시겠네요.

◆ 조봉환: 작년, 올해 우리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지금도 계시기 때문에 안타까운 그런 상황이고요. 덩달아서 우리 소상공인이 어려우니까 저도 작년, 올해 이렇게 바쁘게 업무에 매진했던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 김형오: 소상공인시장진흥원은 사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잘 알고는 있지만 일반 시청자분들은 잘 모를 수가 있거든요.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먼저 좀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시죠.

◆ 조봉환: 우리 소상공인이 우리나라에 600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600만 소상공인이 있고, 그다음에 전통 시장도 1,413개가 있습니다. 1,500개 정도 있어서 이렇게 소상공인 지원 업무, 그다음에 전통 시장 지원 업무. 이 두 가지를 하고 있는 공공기관이고요. 저희들 지역에 70개의 지역 센터가 있어서 밀착 지원을 하고 있고, 직원은 한 800명 정도로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지금 확진자나 위중증 환자가 너무 늘어나다 보니까 다시 정부가 이제 거리 두기 강화를 하겠다,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분위기는?

◆ 조봉환: 2년여 이렇게 지속이 되다 보니까 소상공인분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고요. 저희들 공단에서는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이렇게 조사를 하는데 소상공인 경기동향 조사라고 해서 BSI 이렇게 표현하는데. 지난 7월에 4단계 거리두기를 할 때는 32까지 내려갔다가 이제 11월이 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오면서는 66까지 조금 이렇게 올라왔었습니다.

◇ 김형오: 그래도 100에는 턱없이 모자라네요.

◆ 조봉환: 물론 지금도 그 어려움은 계속되죠. 하지만 이제 조금 희망을 보이다가 12월에는 다시 이렇게 좀 내려가지 않을까 이런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그렇다고 이분들에게 그냥 어쩔 수 없다, 고통을 감내해라.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정부가 또 특히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서 여러 가지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어떤 형태의 정책적 지원이 있나요?

◆ 조봉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서 재난지원금을 지원을 했고요. 금년 10월부터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이 손실보상제가 시행이 되고 있어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렇게 거기에서 손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산출을 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주로 집합이 금지된 업종 이게 주로 노래방이라든지. 유흥주점이라든지 이런 데가 있고. 그다음에는 영업시간제한이 가해지는, 그게 대표적으로 식당, 카페. 그래서 이 부분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4일까지 보면 한 58만 명. 거의 1조 7천억 규모로 지원이 됐는데 90% 가까이가 지금까지 이렇게 신청하고 지원이 됐고요. 지금도 한 6만 사업자 정도는 거기에서 이거 잘못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체에 DB도 확인하고 있고 그다음에 관련 세금 자료, 소득 자료 이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어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셔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지원금도 빨리 줘야 된단 말이에요. 고통받고 있는데 1년 뒤에 줄게, 몇 개월 뒤에 줄게. 이러면 그분들이 버텨낼 재간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속도도 굉장히 빠르게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까?

◆ 조봉환: 아마 대표적으로 작년 3월이 되면서 좀 고객이 줄어들고 하니까 우리 소상공인분들이 임대료라든지 근로자 임금이라든지 자금난이 있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때 긴급 융자를 하면서 그때는 7만 명을 지원을 하면서 그 두 달 동안 새벽부터 줄 서고 뭐 난리가 나서.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해서 저희들이 그때부터는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되겠다 해서 그때부터 준비를 했죠. 그래서 9월에 새희망자금 지원할 때부터는 국세 DB를 기준으로 하고, 그다음에 그때는 건강보험공단의 DB 그다음에 지자체에서 방역 조치를 했기 때문에 지자체 DB를 저희들이 좀 더 그걸 활용을 해서 200~300만 정도 가까이가 대상이 되는데.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다 전부 DB를 만들어서 문자를 아침에 드리고 그러면 그거를 온라인으로 받아서 바로 오후부터 또는 그다음 날까지 지원하는 그런 시스템을 저희들도 다행히 갖출 수가 있었습니다.

◇ 김형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전반에, 경제 전반에 가져온 큰 충격 때문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분들도 많거든요. 이런 분들은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지원을 안 해 주는 것도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어요. 이분들은 또 어떻게 지원을 하고 계신 것인지요?

◆ 조봉환: 인원 그다음에 시설 운영 제한이 가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일 대표적으로 여행업, 공연업, 전시업 그다음에 실내체육시설 이런 부분인데. 이게 또 법에서 대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분들은 조금 사각지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명칭은 일상회복특별융자라고 해서 저희도 10만 사업체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1%, 한도는 2천만 원까지 운영자금으로 해서 지난달 29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는데. 이것도 내용이나 대상, 그리고 절차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은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를 찾아보시고 대상이 되면 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 김형오: 우리가 소상공인 또 전통 시장 이러면 약간 뭔가 첨단과는 거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말씀 들어보니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첨단 IT 기관 못지않은 것 같아요.

◆ 조봉환: 전통 시장 같은 경우에 보면 사실은 조금 선입견을 가질 수가 있는데 전통 시장도 시설 현대화라고 해서 지붕 아케이드 씌우고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위생적으로 시설을 해 주고 이런 부분들에 많은 시설 개선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제 전통 시장은 우선 기본에 충실하자,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캠페인도 합니다. 다다익선 캠페인이라고 해서 결제도 다 편리하게 받아줘야 되고 가격, 원산지 이런 것도 다 표시를 하고 그다음에 위생, 청결도 다 해서 이익이 되어야 하고. 그다음에 우리 전통 시장을 위해서 또 온누리 상품권이라고 제가 오늘 가지고 나왔지 않습니까? 그 부분도 선하게 쓰고 그다음에 최근에는 전통 시장 화재도 아직까지도 가끔은 발생하는 추세란 말입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다다익선 캠페인이었고, 올해는 화재 부분도 조금 더 강화를 하자고 해서 다다익선플러스 캠페인이라고 해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전통 시장도 다 시장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고 그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활용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 고객들에게 좀 편리한 그런 부분들을 신경을 쓰면 충분히 전통 시장도 기회가 있다. 저희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제 개인적으로는 보면 조금 아쉬운 게 주차 문제더라고요. 전통 시장 주변에 차를 주차해 놓고 장을 보고 싶은데 주차장을 찾으려면 되게 힘들어요. 거리에다가 주차할 수도 없고. 이런 문제는 조금 협의가 어렵나요?

◆ 조봉환: 주차장 문제가 굉장히 가장 불편한 그런 사항 중에 하나인데 사실은 주차하면, 하나 만드는 데 1억 이상이 든다고 할 정도로 기본적으로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비싸요. 그래서 저희는 주변의 주차장을 활용하고 그러면 일부 보조를 해 주고. 그다음에 조금은 불편함을 감수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일 때는 임시적으로라도 도로 옆에다가 이제 주차를 하게끔 조금 시간을 정해서 허용해 준다든지 하는 그런 운영의 묘수를 조금 살릴 수 필요가 있는 부분이 이제 주차 부분입니다.

◇ 김형오: 그 부분만 조금 더 개선이 된다면 정말 우리 전통시장이 대형 백화점이나 마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분명히 가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건 질도 좋더라고요. 원산지 아까 말씀하셨지만 사실 전통 시장에서 장 보다가 속았다, 이런 말은 이제 더 이상 나오는 않는 겁니까?

◆ 조봉환: 저희들도 사실은 연세 있으신 또 우리 상인분들이 이렇게 물건값을 물어보고 안 사고 나오기가 굉장히 미안한 부분들을 많이 지적을 해서 가격 표시도 원산지 표시 이상으로 하자. 가격 표시는 우리 시장을 찾아주는 데에 대한 서비스인데 그런 서비스를 안 해서야 되냐 해서. 저희들이 보니까 이렇게 시장이 활기를 띠는 데가 가격 표시도 잘해 두고 해서 가격 표시도 조금 저희들이 푸시를 해서 그것도 많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앞서 잠깐 온누리 상품권 말씀하셨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희들도 많이 보도를 해 드렸습니다마는 깡을 하는 그런 분들도 있고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가지고 전통 시장에서 쓸 수 있고, 또 지역화폐처럼 지역에서도 유통이 잘 될 수 있는 그런 쪽으로도 좀 더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게 좀 아쉬워요.

◆ 조봉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부 온누리 상품권은 사실은 예산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걸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5%를 이렇게 할인해 줘야 하고 그다음에 추석이나 설 때는 10%까지 또 할인을 더 확대하는 운영을 하기 때문에. 사실 그거 운영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연히 세금에서 그런 게 운영이 되기 때문에 부정 유통은 기본적으로 근절을 해야 한다는 일단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방안의 하나로써 저희들이 모바일로 하시면 지금도 10%까지 할인을 해 드립니다. 그게 1인당 50만 원 이렇게 한도가 있고요. 그게 10% 할인이 되어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한 200억 이렇게 팔다가 금년에는 3천억 이상을 팔았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카드 상품권으로 해서 온누리 상품권을 카드로 만들어서. 종이가 아니고 그렇게 하면서 그런 것들을 다 전자로 관리하면서 그런 부분을 원천적으로 해 나가면서 그렇게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전통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금 해 나가고 있습니다.

◇ 김형오: 이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고통을 감내하라는 이야기만 할 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실 생각이십니까?

◆ 조봉환: 기본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융자 대출이나 이런 게 시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년 초에도. 그다음에 지금까지 네 차례의 재난지원금이 지급이 됐지만 지금 정치권의 논의를 보면 또 결정되는 대로 저희들이 또 필요하면 재난지원금 업무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법에 따라서 손실 보상은 또 이렇게 하게 되었고, 그다음에는 결국은 시장 경기가 좀 살아나야 소상공인, 전통 시장 상인들이 사실 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 기회가 되면 올해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조금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을 해서 했는데, 지난 7월 같은 경우에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서 전통 시장도 할인 행사도 하고 마케팅 활동도 했고요. 지난 11월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코세페라고 해서 거기에도 전통 시장, 소상공인 매장들도 참여해서 할인 행사도 해 가면서 마케팅 활동을 했거든요. 그리고 이제 12월 크리스마스 마켓이라고 해서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그 기간 동안 열려서 우리 전통 시장 그다음에 우리 소상공인 상품들도 같이 나가서 판매 활동도 하고. 그다음에 저희들은 매월, 매월 넷째 일요일을 전통 시장 가는 날, 이렇게 정했습니다. 그래서 전통 시장에서 물건을 사시고 영수증 인증샷을 올리면 그것을 추첨해서 경품도 드리는 행사도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도 관광지랑 연계해서 관광공사랑 하고 그다음에 코레일이랑 해서 팔도관광열차 이렇게.

◇ 김형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네요.

◆ 조봉환: 그래서 이런 것을 해 왔고 올해 12월에도 하고, 내년 초에도 저희들이 여건만 되면 경기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투입을 해서 그런 부분들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 김형오: 얘기하다 보니까 시간 다 된 것 같아요. 우리 이사장님 혹시 못다 하신 말씀 있으시면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한마디해 주시죠.

◆ 조봉환: 우리 600만 소상공인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우리 경제와 사회에 우리를 떠받치고 있으면서 우리 일상생활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아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 그다음에 전통 시장 상인. 이분들의 매장을 시청자 여러분들이 한 번 더 방문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우리 소상공인 그리고 전통 시장 상인분들은 2년여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금까지 잘 힘내서 버텨오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고요. 그다음에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힘내시라고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형오: 우리나라 풀뿌리 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이 튼튼해야 우리 경제의 탄력성이 살아날 겁니다. 소상공인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이사장님 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