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최익준 교수, BRIC 주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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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최익준 교수는 올해 '혈관내 초음파가 심근경색환자의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전 세계 심장 연구자들에게 인정받는 미국심장학회 공식 저널 '미국심장학회지(JACC Cardiovascular Intervention)'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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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10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익준 교수는 올해 '혈관내 초음파가 심근경색환자의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전 세계 심장 연구자들에게 인정받는 미국심장학회 공식 저널 '미국심장학회지(JACC Cardiovascular Intervention)'에 게재했다.
최 교수는 "아직 국내에서는 혈관내 초음파가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비용의 부담이 있는 상태다"며 "이번 연구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장기 예후의 개선을 위해 스텐트 삽입술 시술 시 혈관내 초음파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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