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운서, MBC 퇴사한다.."새로운 도전하고파"

이은 기자 2021. 12.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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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1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는 1년 휴직 후 지난주 복직했으나 퇴사 의사를 밝혔다.

손 아나운서의 퇴사 후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갈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아나운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퇴사 이유를 밝혔으며, "향후 무슨 일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방면을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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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MBC 아나운서/사진=뉴스1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1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는 1년 휴직 후 지난주 복직했으나 퇴사 의사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손 아나운서는 오늘(17일)까지만 방송을 진행하며 정식 퇴사일은 오는 24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아나운서의 퇴사 후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갈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아나운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퇴사 이유를 밝혔으며, "향후 무슨 일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방면을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 아나운서는 지난 1년의 휴직 기간 동안 진로와 향후 삶에 대한 생각을 했다며 "많은 고민을 거치고 내린 결심인 만큼 제 스스로는 확신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손정은 아나운서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2006년 MBC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MBC 'PD수첩' '우리말 나들이' 'MBC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등 주요 프로그램의 앵커 및 진행을 맡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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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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