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맞았다가.. 5~11세 어린이 8명 '심근염'

김윤섭 기자 2021. 12. 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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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 중 8명이 심근염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 가운데 8명이 심장 바깥을 둘러싼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 증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현재 5~11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은 700만 회분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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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 중 8명이 심근염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로이터통신
미국에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 중 8명이 심근염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 가운데 8명이 심장 바깥을 둘러싼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 증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현재 5~11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은 700만 회분을 돌파했다. 510만 회분이 1차 접종이고 200만 회분은 2차 접종이다.
CDC는 앞서 16~17세 남성 청소년의 심근염 발생률이 100만 회당 69건, 12~15세 남성 청소년의 경우 100만 회당 40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CDC는 화이자 백신 접종과 심근염 발병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에 관해서는 명확히 하지 않았다. CDC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에 동일한 연령층의 심근염 발병 빈도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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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angks67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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